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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3월14일 08시20분 ]
 

(밀양=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밀양는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하수도시설 확충을 위하여 2030년을 목표연도로 하는「밀양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을 오는 4월말 변경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밀양시는 쾌적한 시민 주거환경 개선과 낙동강 등 공공수역 수질개선을 위해 2016년 3월 현재 밀양ㆍ삼랑진ㆍ하남ㆍ무안 등 4개 공공하수처리시설과 2015년 5월 완공한 단장면 단장마을 등 27개 소규모 마을하수처리시설(처리용량 500㎥/일 미만)을 가동 운영 중이다.


▲ 하수관로 공사 전경 / 사진제공=밀양시



밀양시에서는 공공 하수처리시설에 유입되는 하수관거정비사업과 하수관거 및 소규모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하는 마을하수도 설치사업의 적극적인 사업 시행을 위하여 최근 5년간 하수관거정비사업으로 해천구 주변 등 10개 지구에 55,242백만 원, 소규모 마을하수도정비사업으로 부북면 청운 등 7개 지구에 20,073백만 원 등 총 75,315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였으며, 2016년에도 하수관거정비사업으로 밀양 전통시장 일원의 내동지구 등 7개 지구에 12,842백만 원, 소규모 마을하수도정비사업으로 삼랑진읍 임천지구(숭진, 청학, 청용, 칠성, 금곡마을 포함) 등 5개 지구에 10,810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사업비 재원은 하수관거정비사업이 국비 70%, 수계기금 9%, 시비 21%이며, 마을하수도설치사업이 국비 70%, 도비 10.5%, 수계기금 9%, 시비 10.5%이다. 이는 국비 등 보조 지원금이 전체 사업비의 79%~89.5%로 최소한의 시비 부담으로 도시기반시설인 하수도 시설을 최대한 확충하고 있는 것이다.


하수도 시설 확충 세부사업은 우수와 오수를 동시 배수하는 합류식 관거에서 우수와 오수를 분리 배수하는 분류식 관거로 하수관거를 정비함은 물론, 각 가정에서부터 우수와 오수를 원천적으로 분리하는 배수설비를 설치하여 공공 하수처리시설에 유입하거나 마을하수도의 경우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을 설치.유입함으로써 시민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어 실제 사업지역 시민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밀양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수도시설 확충에 만전을 기하여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주거공간 확보로 보다 나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며, “사업 중 주거생활 불편에도 많은 협조를 해 주시는 시민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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