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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3월11일 10시16분 ]

(경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진량읍사무소와 자원순환과는 9일 야간 시간에 대구대학교 인근 원룸밀집지역에 쓰레기 무단투기 합동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진량읍 직원10명 2개조, 자원순환과 직원10명 1개조로 나누어 평사리, 상림리, 원룸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쓰레기 배출방법을 홍보하고 불법투기현장 및 수거물 단속을 실시했다.

▲ 진량읍, 쓰레기무단투기 합동단속 실시 / 사진제공=경산시

이날 주요 활동 성과로는 분리배출 및 종량제 사용 홍보물 500장을 현장에서 배부했고, 원룸촌 및 상가지역 등 취약지역에 집중적인 지도 단속를 실시한 결과 현장시정 및 계도 25건, 과태료부과 11건의 성과를 거두었다.

신기태 진량읍장은 “최근 대구대인근 원룸지역이 대학생들의 개학으로 인해 쓰레기 무단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에 경산시와 진량읍이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하여 쓰레기 분리수거 정착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면서 “해당 취약지에 지속적으로 단속반을 투입하여 주민 · 학생들의 불법투기 의식을 전환 시키는데 행정력을 집중시켜겠다”고 말했다.

- 일 시 : ‘16.3.09 19:30~21:00

- 지 역 : 대구대학교 인근 원룸밀집지역

- 인 원 : 자원순환과 ,진량읍 각 직원10명 (3개조 20명)

- 내 용 : 생활쓰레기 배출요령홍보 및 집중단속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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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