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양산시립박물관은 이번 달부터 ‘이달의 인물’과 함께하는 인물토크콘서트 및 ‘일요가족영화 상영’ 등 2016년 Happy Weekend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Happy Weekend는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지역의 우수한 문화를 소개하고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다양한 기획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영화 상영으로 지난해 관람객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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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위크 2015년도 토크콘서트 / 사진제공=양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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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 새로 시작하는 인물토크콘서트는 역사적인 인물들을 한 달에 한 명씩 선정하여 인물 이야기와 음악을 곁들인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일요가족영화는 매달 2회(둘째, 넷째) 일요일에 총 20편을 가족들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엄선하여 모든 연령의 관람객들이 관람할 수 있다.
양산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Happy Weekend를 더욱 알차게 구성하여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이 달의 인물과 연계되는 인물토크콘서트와 일요가족영화 상영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Happy Weekend에 따른 내용 및 상영목록은 시립박물관 홈페이지(museum.yangsan.go.kr)를 참조하거나 박물관 운영담당(055-392-3314)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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