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21일, 280명 과목별 선착순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2016년 상반기 아트 클래스’ 운영 계획을 확정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반 교육기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새롭고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는 ‘아트 클래스’는 올해 9년차로 문화예술회관만의 독특한 교육 강좌로 호평을 받아 왔다.
2016년 교육 과정은 7개 분야(음악 등), 13개 과목(이론 4과목, 실기 9과목)으로 짜였다.
교육기간은 4월~6월 12주 과정이며 교육 인원은 총 280명이다.
수강신청은 문화예술회관 회원을 대상으로 3월 10일 ~ 21일 12일간이며 과목별 선착순 마감이다.
수강료는 이론 5만 원, 실기 10만 원이다.
희망자는 회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 팩스, 방문 접수하면 된다.
주요 교육 내용을 보면 궁서, 판본체, 서간체 등「서예 한글」과 오체(전,예,해,행,초서)의 기본을 배우는「서예 한문」, 수묵 담채나 채색이 가능한「서예 문인화」과정은 신설 과목으로 주목된다.
김광래 관장은 “올해부터 새롭게 신설되는 실기 프로그램을 비롯해 차별화되고 알차게 구성한 상반기 아트 클래스에 많은 참여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 예술사업과 전시교육팀(☎226-8251~3)으로 문의하면 된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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