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양산시 장애인복지관은 우체국공익재단과 함께하는 2016년도 ‘성장-mentoing’사업에 참가할 멘토와 멘티를 모집한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이 사업은 부모 또는 조부모(조손가정)의 장애 및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방과후에 적절한 케어를 받지 못하고 방치되는 장애가정 내 초등학생들에게 자아존중감과 학습능력을 향상시킬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멘티 선정기준은 양산시 내 거주자로서 저소득 장애 (조)부모 가정의 비장애 초등학생 7명이며, 멘토는 양산∙부산지역대학(교) 및 사이버대학(교) 재학생 및 직장인 중 초등교과과정 지도가 가능하며 최소 9개월이상 지속적으로 활동가능한 자 7명이다.
접수는 3월 11일 (금)까지이며 양산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www.yscrc.or.kr)에서 멘티, 멘토 신청서 다운로드 작성후 내방 또는 이메일(ycrc2015@hanmail.net)로 제출 가능하다.
이번 장애가정청소년 ‘성장-mentoing’사업에 꿈과 열정을 가진 예비멘토와 꿈을 실현하는 예비멘티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해 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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