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문경문화원은 3월 7일 오전 11시 영강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고윤환 문경시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수강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문경문화학교 개강식을 개최한다.
문경문화학교는 가야금, 가요, 꽃꽂이, 문인화, 문화유적, 민화, 민요, 바이올린, 사물놀이, 생활다예, 서예, 수묵산수화, 연필초상화, 요가, 퀼트, 풍수지리, 한국무용 등 총 21개 학과에 294명이 수강을 신청했으며, 수강생을 대상으로 1, 2학기로 나눠 32주간의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화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지식을 바탕으로 문경시민으로서의 풍부한 정서함양은 물론 밝고 명랑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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