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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3월04일 11시06분 ]



(밀양=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밀양시 보건소는 추운 겨울 신체활동 부족에 따른 건강의 위험성을 줄이고, 경직된 근육 및 관절 기능 향상을 위한 어르신 기초체력 강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1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는 노인운동 전문강사 및 자체양성 실버코치를 활용해 읍·면·동 23개소 238회, 429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간단한 소도구를 이용한 근육강화 운동법 교육을 통해 스스로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 기초체력강화프로젝트 운영 / 사진제공=밀양시



또한 3월 중순부터는 노르딕워킹클럽을 상․하반기 2개월(주2회) 씩 자체 운영하고 있다. 노르딕워킹은 관절의 부담을 줄이면서도 상체 근육을 많이 이용하므로 칼로리 소비가 높고, 허리 주변 근육을 강화시킬 수 있는 걷기 운동이다. 


건강체력 변화 확인을 위해 보건소 내 건강드림센터 기초체력 측정장비(8종), 혈압 및 체성분 측정기, 활동량 측정기, 보행분석장비 시스템 등을 통해 연령별 평균치와 비교하여 평가, 설명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세계보건기구 보고에 따르면, 2012년 연간 조기사망자 중 320만 명이 신체활동 부족으로 사망했는데 이는 흡연, 과음 다음으로 높은 위험요소로 규칙적인 신체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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