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05월06일mon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IT.과학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16년03월04일 09시41분 ]
국비 50억 확보(3건), 현재 18건 접수 사업 적격성 검토 중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울산산업진흥 아이디어 뱅크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울산시는 주력산업의 위기 극복과 지속성장을 위한 경쟁력 제고, 미래 유망산업 발굴을 위해 2014년부터 ‘울산 산업진흥 아이디어 뱅크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 연말까지, 연구기관 및 대학 등을 대상으로 3차례의 아이디어를 모집한 결과 지역 내 R&D 기관, 대학 등 7개 기관으로부터 자동차·조선·화학의 주력 산업과 바이오메디컬, 빅데이터 등 신산업 분야에서 총 219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울산시는 이 중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된 7개 사업에 대해 국비 지원 확보 노력을 경주한 결과 3개 사업에 국비 50억 원(2016년)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린자동차 부품실용화 실증지원 20억 원, 분리막 소재 평가 및 인증기반 구축사업 10억 원, 다중소재 3D 프린터 개발 20억 원 등이다.
 

이와는 별도로 금번에도 최근 울산과학기술원(UNIST)으로부터 총 18건의 아이디어를 접수받아 관계 부서에서 사업적격성을 검토 중인데 사업성이 있는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보다 구체화하여 내년 국비 확보에 나선다는 것이다.
 

한편, 울산시는 아이디어 접수 문호를 개방해놓고 수시모집(정기 2회 포함)할 방침을 세워놓고 대학 및 연구기관으로부터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받을 계획이다.
 

김석겸 산업진흥과장은 “접수된 아이디어는 ‘울산산업진흥 아이디어 뱅크’에 적립해서 우선적으로 국비 지원 사업 공모에 들어가 신산업육성에 이바지하겠다.”면서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ydn@yeongnamdaily.com


올려 0 내려 0
오지민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대구시, 고기능성 신소재로 창조.융합.혁신을 말하다 (2016-03-10 10:29:59)
포항시, 3D프린팅 전문가양성교육 1기 수료식 (2016-02-29 11:15:57)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