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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3월03일 12시05분 ]
국토교통부와 대구시, 사업설명회 및 업무협약 체결

 
(대구=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젊은 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새로운 공공임대주택사업인 ‘행복주택사업’이 대구에서도 본격화되고 있다.


‘행복주택’이란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교통이 편리하거나 직장이 가까운 곳에 시세보다 20~40% 저렴하게 공급하는 새로운 공공임대주택이다.


▲ 행복주택 지자체 설명회 및 업무협약식 사진 / 사진제공=대구시



대구시와 국토교통부는 3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구도시공사와 LH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주택사업 설명회를 열고, 대구시와 국토부간 공동협력과 역할분담의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행복주택 공급 활성화와 지자체 참여확산 분위기 조성, 행복주택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것으로, 대구시는 행복주택의 연차별 공급계획 수립과 입지 발굴ㆍ사업제안을 하고, 국토부는 행복주택 건설을 위한 재정과 도시주택기금 융자 등을 지원하게 된다.


전국 11만호, 211곳 중 지자체 시행지구는 3만호, 92곳이다. 대구시는 대구혁신도시, 대구테크노폴리스 등 4,206호가 사업승인이 완료되어 공급 예정에 있으며, 입지여건이 양호한 후보지 추가를 검토 중이다. 첫 입주는 대구혁신도시로 4월 1,100세대를 모집할 계획이다.


대구시 김수경 도시재창조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신혼부부ㆍ사회초년생ㆍ대학생 등 젊은 층의 주거 고민을 해소함은 물론, 주변의 기존 주민들과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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