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부터 18일까지 접수 … 총 13편 선정, 상금 총 800만 원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울산시는 ‘전국 20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태화강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3일(오늘)부터 4월 18일까지 ‘태화강 생태관광 캐릭터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용은 태화강 생태관광을 함축하면서 상징성이 잘 표현되고, 태화강을 대표하는 십리대숲, 백로, 떼까마귀 등 생태관광 자원이 조합된 이미지와 이를 응용한 캐릭터디자인이면 된다.
공모자격은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14일부터 4월 18일까지(3일간)이다.
접수는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품 원본 파일과 함께 누리집 또는 우편(울산광역시 남구 중앙로 201, 환경정책과)으로 하거나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의 심사를 거쳐 총 13편의 작품을 선정해 5월 중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최종결과를 발표한다.
최우수상 1명(상금 500만 원), 우수상 2명(상금 각 100만 원), 장려상 10명(전통시장 상품권 각 10만 원)에게 상장 및 상금을 시상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의 지적재산권 및 2차적 저작물 작성권 등 모든 권리는 울산시가 갖는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www.ulsan.go.kr)이나 시 환경정책과(052-229-3141~4)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청 관계자는 “태화강 생태관광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며 태화강을 대표하고 상징하는 함축적인 생태관광 캐릭터디자인 공모전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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