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시범경기 3월 8일 … 정규리그 등 총 13경기 열려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오는 3월부터 울산에서도 다양한 프로 스포츠 경기가 열린다.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현대의 2016시즌 첫 경기가 3월 13일(일) 오후 4시에 상주상무와 상주 시민운동장에서, 홈 개막전은 3월 20일(일) 오후 2시에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현대 vs 전북현대의 경기가 개최된다.
프로야구 시즌도 시작된다.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오는 3월 8일 ~ 3월 9일까지 롯데자이언츠 vs SK와의 2연전이, 3월 10일 ~ 3월 11일까지 롯데자이언츠 vs 삼성라이온즈와의 2연전이, 3월 12일 ~ 3월 13일까지 롯데자이언츠 vs LG 트윈스와의 2연전이 각각 오후 1시에 문수야구장에서 개최되는 것을 시작으로 정규리그 7경기 등 총 13경기가 개최된다.
한편, 2015~2016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2위를 차지한 울산 모비스 농구단은 3월 8일부터 4강 플레이오프전을 치른다.
울산모비스 농구단은 프로농구 사상 최초로 통합우승 7회에 도전한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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