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 실시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울산시 농업기술센터는 3월 4일 농소 달천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11월말까지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순회 수리교육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가 불편을 해소하고 봄철 영농작업 준비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수리점에서 거리가 먼 마을, 여성, 고령, 취약농가 등 100개 마을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은 교육반(1개반 2명)이 마을을 직접 방문해 농기계 수리와 함께 올바른 농기계 관리요령, 간단한 정비요령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농업인이 직접 수리 실습에 참가해 스스로 간단한 수리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기계 교통안전교육과 예방 지침서도 배부한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영농작업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농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교육이므로 농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교육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www.ulsan.go.kr/atc)또는 농기계담당(229-543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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