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5일 청림동 문화복지회관에서 건강리더와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주민주도형 건강새마을 조성과 건강리더들의 능력을 배양해 마을 건강지킴 역할을 부여하고 책임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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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구보건소, 청림동 건강리더 및 주민 역량강화 교육 / 사진제공=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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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선린대학교 응급구조학과 김병용 교수의‘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제대로 알기’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는 이론과 함께 인체모형을 활용한 실습을 병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은숙 남구보건소장은 “청림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건강마을 조성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정기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며 “내 가족과 내 이웃은 내손으로 지킨다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주민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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