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열려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울산시는 새봄을 맞아 3월 한 달간 울산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는 3월 15일 남구 구립교향악단의 제50회 정기연주회 ‘새봄맞이 희망음악회’가, 3월 18일 시립교향악단의 ‘브람스의 여정 I’이, 3월 22일 동물원의 ‘널 사랑하겠어.’ 모닝콘서트, 3월 24일 시립합창단의 ‘천재의 합창 Mozart’가 개최된다.
중구 문화의 전당에서는 3월 12일에 조성모 콘서트 ‘color of night’, 3월 19일은 오페레타 ‘박쥐’가 열린다.
그리고 J아트홀에서 3월 20일까지 뮤지컬 ‘루나틱’을, CK아트홀은 3월 27일까지 연극 ‘룸넘버 13’이, 현대예술관은 3월 12일까지 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와,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뮤지컬 ‘젊음의 행진’을 공연한다.
울산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3월 9일부터 14일까지 ‘제4회 국보 제285호 반구대암각화 서예대전’이 열리고, 야외전시장에서는 5월 25일까지 ‘전국 야외조각 상설 초대전’이 개최된다.
울산옹기박물관에서는 3월 11일 ‘옹기 품은 동양화전’이, 중구 문화의 전당에서는 3월 12일부터 13일까지 ‘제15회 울산사랑 난꽃대축제’가 열린다.
이 외에도 남구 달동 리 갤러리는 3월 3일부터 23일까지 ‘천재동 회고전-탈 세상, 토우 나라’ 전이 이탈리아 초대전과 연계해 울산시민들에게 미리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주택과 인접한 관내 도서관에서 각종 강좌 및 영화상영 등 문화혜택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한편, 울산시는 매월 문화예술행사 현황을 울산시 누리집(http://www.ulsan.go.kr) 새 소식에 게시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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