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5년01월16일thu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사회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16년02월29일 08시46분 ]
기념식, 마라톤대회, 만새운동 재현 등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제97주년 3․1절을 맞아 울산에서도 마라톤대회와 만세운동 재현행사 등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린다. 
 

울산시는 3월 1일 오전 10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기현 시장, 독립유공자유족, 기관단체장, 다문화가정, 학생, 군인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7주년 3·1절 기념 기념식’을 거행한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으로 진행된다. 
 

특히, 기념식후 3․1 만세운동을 재현한 특별기획공연으로 악극 ‘남창장날’이 무대에 오른다. 일제 강점기 지역의 대표적인 국권회복 운동으로 시대적 애환과 사랑, 삶을 악극 형식으로 제작했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 이날 오전 8시 울산시생활체육회와 울산시육상연합회가 주관하는 3․1절 기념 제17회 울산마라톤대회가 문수양궁장 일원에서 시민 5,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또한, 울산 지역 3대 독립만세 운동을 재현하는 행사도 곳곳에서 이어진다. 언양 4․2만세운동 4월 2일, 남창 4․8만세운동은 4월 7일 ~ 8일 개최된다. 병영4․6만세운동은 4월 5일과 6일, 10일로 예정되어 있다. 
 

더불어 제97주년 3․1절에는 지역의 독립운동과 독립운동가, 강점기의 울산의 교육과 울산의 모습 등 희귀 전시물을 대공연장 입구에서 전시한다.
 

울산시는 3․1절을 맞아 주요 간선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태극기 달기 주간’을 운영하여 ‘전 가정 태극기 달기, 나라사랑 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ydn@yeongnamdaily.com



올려 0 내려 0
오지민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울산시, ‘식민지배 역사의 아픔을 기억하다’ 기록전시회 개최 (2016-02-29 08:59:00)
울산시, 어린이집 안전 책임진다 (2016-02-29 08:40:58)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