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토) …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울산시는 오는 27일(토) 오후 6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 노인복지관 소속 한사랑 silver합창단(단장 천이화) 창단 6주년 기념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수고했어 오늘도」, 「사랑으로」, 「인생은 60부터야」 등 합창곡과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뮤지컬 공연, 시립합창단 남성 중창단의 특별공연 등을 포함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2010년 창단한 한사랑 silver 합창단은 평균 70세 이상 어르신 48명(남 12명, 여 3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문적인 합창 교육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자원봉사 공연으로 노년층의 참여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매년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서 위문공연은 물론 문화소외지역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시민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 있다.
그동안 합창단은 2012년 전국 실버합창단 대회 장려상, 2015년 전국 골든에이지 합창경연대회 장려상을 수상 하였으며, 울산시민 대화합 음악회 축하공연, 2013년 울산 메세나 페스티벌 공연 등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 공연으로 건전한 노인여가 활동을 유도하고 노년층의 자존감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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