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6년02월26일 08시34분 ]

(문경=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문경시보건소는 2월 23~24일 이틀간 보건소대회의실에서 영양플러스사업 가족 90여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간식 만들기 조리실습을 운영했다. 이번 실습은 아빠들의 육아참여를 높이기 위해 아빠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강사의 지도아래 아이의 발달 단계에 따른 이론교육과 보충식품 재료를 이용한 ‘고구마케이크’, ‘고구마깨경단’을 가정에서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쉬운 조리법으로 만들어 실제 생활에서 활용 가능할 수 있게 하였다. ▲ 문경시 영양플러스사업 / 사진제공=문경시 아빠표 간식에 대한 자부심과 가족의 사랑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영유아의 영양관리와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크게 도움을 주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소득수준 기준중위소득 80%의 영양 위험요인(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을 지닌 대상에게 2010년부터 현재까지 영양교육.상담 및 보충식품을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운영으로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 불량문제를 해소하고 저출산 극복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건강관리과장(이심옥)은 "이번 조리실습을 통해 올바른 영양간식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영유아의 성장.발달을 돕고,특히 아빠의 육아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이낳기 좋은 출산복지문경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dn@yeongnamdaily.com 올려 0 내려 0 오지민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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