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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2월23일 09시51분 ]


(포항=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포항시는 소나무재선충병과 소리없는 전쟁을 벌이며 소나무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29일까지 1차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설계에 반영되지 못한 추가고사목의 전량제거와 재선충병 감염을 사전예방하는 나무주사를 다음달 31일까지 완료하여 재선충병 피해재발을 줄여나간다는 방침이다.


▲ 소나무재선충과 총성 없는 전쟁 / 사진제공=포항시

 
   
올해는 재선충병 피해목을 16만본 이내로 줄인다는 목표아래 22일 현재 72% 정도 방제를 완료하고 고사목의 55%이상을 수집, 재이용함으로서 국산목재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약제를 이용한 훈증을 줄여나감으로서 약제사용에 따른 시민들의 불안감도 줄이고 도시미관도 아름답게 가꾸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에앞서 포항시 이재춘 부시장은 지난 21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대책본부를 방문해  “휴일도 잊은 재선충병 방제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방제기한내 완벽한 방제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주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항시는 소나무고사목 수량이 지난 2014년도 354천본에서 금년도 160천본을 예상하고 있으며, 포항시소나무재선충병방제T/F팀이 조직되고 본격적인 방제가 시작된 2014년도부터 재선충병 피해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어 재선충병 방제사업의 희망의 빛이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포항시에서는 시 전역을 31개사업으로 구분하고 23개 산림조합과 산림법인 등 일일 500여명의 인력과 100여대의 장비가 동원되어 지난해 연말부터 방제작업을 시작하면서 겨울철 강추위 속에서도 매일 재선충을 잡기위해 새벽부터 해질녁까지 재선충과 전쟁아닌 전정을 몇 년째 치루고 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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