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시승격 20주년 기념
(양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양산시는 시승격 20주년을 맞아 지역의 근현대 역사와 생활문화를 조망하고 지역 발전상을 알리기 위한‘양산 역사사진 순회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는 시승격일인 오는 3월 1일 개막해 6월 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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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 역사사진전 / 사진제공=양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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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에는 양산 실내체육관에 전시하고 3월 2일부터 순차적으로 시민들의 발길이 잦은 시청 민원실, 시립도서관, 웅상출장소, 웅상문화체육센터, 양산 종합운동장, 도시철도 양산역, 시립박물관을 2주씩 순회하며 전시한다. 특히 실내체육관 복도에는 상시 전시해 실내체육관 방문객들이 언제라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사진은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양산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해 볼 수 있는 장면의 사진과 양산의 발전상, 주민들의 생활상 등이 담긴 총 180여 점으로 60개의 액자로 제작돼 전시된다.
김진홍 공보관은 “양산의 역사와 발전상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사진전이 시민들에게 향수를 자극하고 애향심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당부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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