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자발적 공인활동 증진 및 시민사회와의 거버넌스 확대 도모
(대구=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대구시는 지역의 시민공익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이를 전문적으로 운영할 수탁기관을 모집한다.
대구시민의 자발적인 공익활동을 증진하고, 시민사회단체와의 거버넌스 확대를 위해 설립되는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는 시민 및 시민공익활동단체 간 네트워크, 상담지원, 역량강화 교육, 조사․연구, 공간지원 등의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신청서 제출기간은 3월 21일부터 22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3월 중 협상대상자를 선정해 통보할 예정이다.
응모자격은 대구시에 소재지를 두고 있으며, 시민공익활동 지원 영역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인적․물적 자원 동원능력을 갖춘 비영리 법인 및 단체이어야 한다.
응모방법은 대구시 홈페이지(http://www.daegu.go.kr)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필수 서류를 구비한 후 대구시 시민소통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대구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시민공익활동단체․활동가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중간지원조직으로 오는 4월경에 개소할 예정이다.
ydn@yeongnam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