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공모사업, 자유공모사업 등 총 6,000만 원 지원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울산시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증진, 양성평등 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2016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지원규모는 총 6,000만 원으로 지정공모사업은 1개 사업당 2,000만 원 이하, 자유공모사업은 1개 사업당 1,000만 원 이하로 지원된다.
지원대상 사업을 보면 ‘지정공모’는 여성일자리 관련 사업,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업, 일․가정 양립 지원사업, 아동․여성 성폭력예방사업, 교육 및 역량 강화사업 등 5개 부문이고,
‘자유공모’는 여성권익 증진사업, 양성평등 촉진사업, 녹색생활실천사업, 건강가정지원사업,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사업, 기타 여성발전을 위한 사업 등 6개 부문이다.
신청대상은 울산시에 소재하고 여성의 권익증진, 여성단체 사업 및 운영, 양성평등과 여성발전지원 등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법인, 비영리 민간단체 등이다.
신청은 오는 3월 8일까지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구비하여 우편(울산시 남구 중앙로 201 울산시청 여성가족청소년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결정은 ‘울산시 성별영향분석평가위원회’ 심의(4월 중)를 거쳐 결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 시정소식(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울산시 여성가족청소년과(☎229-3471, 3474)로 문의하면 된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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