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개최, 체육회·생활체육회 통합에 따른 해산 결의 등
(경남=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경상남도생활체육회는 19일 11시 창원축구센터 관리동 3층 회의실에서 대의원 69명(시군생활체육회 34, 종목별연합회 35)을 비롯하여 관계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15년도와 ′16년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안) 심의와 경상남도체육회와 생활체육회 통합을 결정하고 해산하기로 의결함에 따라 경상남도생활체육회의 마지막 정기대의원총회가 되었다.
경상남도 통합체육회 출범으로 이미 통합이 완료된 진주, 양산, 고성, 산청, 거창, 합천 6개 시․군을 비롯하여 추진 중에 있는 시․군 통합체육회도 조만간 빠르게 진행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
또한, 통합에 진통을 겪고 있는 가맹단체의 통합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 되며, 지난 11일 육상종목 양 단체 통합을 위하여 통합추진위원들의 간담회가 개최된 바 있다.
경상남도생활체육회 사무실은 24일 창원운동장내 현재 도 체육회 사무실로 이전할 계획이며 2월말 통합체육회를 출범과 동시에 통합체육회사무실 개소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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