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 … 건설현장 관계자 등 220명 대상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울산시는 2월 18일 오후 2시 시청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건설현장의 관계자, 시설관련 공무원 등 총 220명을 대상으로 ‘2016년 해빙기 국가안전대진단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사의 전문 강사(최성락)의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보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실시된다.
교육 내용으로 울산의 건설재해 현황, 최근 발생 건설 재해사례, 해빙기 위험요인별 안전대책, 위험성평가와 대책, 재난안전관리의 필요성 등이다.
한편, 울산시는 해빙기 특별안전대책기간(2월 15일~3월 31일)에 집중관리대상시설에 대해 주 1회 이상 점검 실시하고, 해빙기 전담 관리팀 편성·운영, 해당분야 전문가와 현장지도점검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안전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는 시설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위험원인을 찾아내고 보수·보강 방향을 제시해 주는 ‘시민콜 안전점검단’을 운영하고 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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