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에게 문화. 여행. 스포츠 관람 향유 기회 제공
(경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경산시는 오는 24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2010. 12. 31.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문화, 관광, 스포츠관람의 향유 기회를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실시한다.
1인당 5만원씩 지급되는 문화누리카드는 영화관, 공연장, 서점, 숙박, 온천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카드 발급 방법은 2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3월15일 부터 11월 30일까지 온라인 (www. 문화누리카드.kr)으로도 신청이 가능 하다.
경산시는 증명사진이나 가족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사진관이 가맹점으로 등록되어 지난해 보다 카드 이용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카드 발급 에 최선을 다하여 문화 복지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 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누리카드 사업 예산은 기금 299,770천원, 도비 36,211천원, 시비 84,492천원으로 총 420,473천원이다.
ydn@yeongnam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