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북부순환로 등 5개 노선 노후가로등 240본 교체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울산시는 자동차와 보행자의 야간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총 12억8,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6년 노후가로등 교체사업’을 2월 착공, 7월 완료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북부순환로, 학성교, 봉수로, 아산로, 덕신로 등 5개 노선 연장 14.9㎞이다.
교체 가로등은 노후가로등 240본, 고효율조명기기 287개이다.
한편, 에너지절약과 연계하여 고효율조명기기는 우선 설치하고 추후 노후가로등에 대해서는 연차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지난해 신삼호교 등 5개 구간에 사업비 12억 원을 들여 노후가로등 319본, 고효율조명기기 309개를 교체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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