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19일 … 세무공무원 직무역량 강화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울산시는 이달 15~19일까지(5일간) 울산대학교 생활과학관에서 지방세 업무담당자 33명을 대상으로 ‘지방소득세 실무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방소득세 실무과정'은 올해 신설된 교육과정으로 지방소득세의 독립세 전환에 따른 과세체계 이해와 2017년 개인 지방소득세 신고업무에 따른 세무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으로 박주철 울산과학대 교수의 회계원리와 재무제표, 계정과목별 회계처리 등 재무회계 전반과 이경희 세무사의 법인세 총칙, 법인세 과세표준과 세액계산 등 법인세 전반에 대해서 총 35시간 동안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방세 업무담당 공무원에게는 다소 생소한 소득세와 법인세의 복잡한 법령체계를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정확히 이해하고, 세무공무원으로 전문성을 배양하여 업무능력을 발전시킬 기회로 활용함으로써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세정을 구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ydn@yeongnam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