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5년01월16일thu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사회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16년02월12일 11시05분 ]

 
(문경=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문경시는 관내 주요 문화재에 대한 문화적,역사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문화재 및 전통사찰 보수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국가·도지정문화재, 전통사찰, 비지정문화재 등 총 70여건에 100억원의 예산을 들여 보수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국가지정문화재 사업으로는 사적 147호 문경새재 3관문의 동측 성벽을 작년에 이어 연속으로 보수사업을 추진하고, 보물 제 1748호 봉암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 보존처리 사업 등 20건에 18억원이 투입된다. 도지정문화재 사업으로는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89호 문경 송죽리 개성고씨가옥(고방채)보수공사, 도 문화재자료 제 132호 문경향교 대성전 방충사업, 문경 한지장 전수교육관 건립사업 등 20건에 17억원으로 보수.정비한다.
 

전통사찰 보수정비사업으로 심원사 대웅전 개축사업, 혜국사 방재시스템 구축사업 등 5건에 12억원이 투입되고, 비지정문화재 사업으로는 현리 채철재가옥 보수공사, 산북 옥련정 보수공사, 최치원 유적(야유암)역사공원 조성사업 등 24건에 53억원으로 사업을 실시한다.
 

문경시는 올해 사업에 대하여 실시설계 중에 있으며, 문화재청 및 경상북도와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신속히 착공할 계획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화재 및 전통사찰을 보수.정비하는 것은 지역내 문화정체성을 높이고 문화유산의 품격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것으로서 2016년도 문화재 보수·정비사업과 2017년도 문화재 국비사업 확보에도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ydn@yeongnamdaily.com


올려 0 내려 0
오지민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밀양시, 유휴토지 조림비용 90% 지원 (2016-02-13 09:25:03)
대구시, 헬기로 소나무 재선충병 찾는다 (2016-02-12 10:56:07)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