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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2월12일 08시39분 ]
 

(밀양=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밀양아리랑콘텐츠사업단은 지난 2월 10일, 크라운해태제과 주최로 전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제1회 모여라! 국악영재들’경연대회 시상식에서 성악부문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지난 1월 30일 개최된 경연대회 참가팀들에게 관현악, 악기, 병창, 성악, 사물놀이 등 7개 부문에서 치열한 경합을 한 국악영재팀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었으며 국악명인들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부문별 17개팀이 입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경연대회 입상팀 17개팀과 대상 수상팀의 지도자 8명에 대해 총 48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졌다. 


▲ 밀양아리랑 콘텐츠사업단, 국악영재경연대회 대상수상 / 사진제공=밀양시

 

특히 밀양시 관내 초등학생들로 이루어진 밀양아리랑콘텐츠사업단의‘아리랑친구들’이 성악부문에서 대상을 수상 해 지난해 서울아리랑페스티벌 전국아리랑경연대회 몸짓부문 금상에 이어 밀양아리랑이 소리로서도 전국적으로 통했다는 평가와 함께 밀양아리랑의 예술성과 흥미성을 한껏 뽐낸 쾌거로 평가되었다.


이날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한 사업단의 김금희 대표는“그동안 밀양아리랑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관심과 우리 학생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밀양아리랑을 알리는 일에 매진하여 세계속으로 파고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상식에 이어 입상팀 중 7개팀이 제 3회‘영재 국악회’무대에 올라 그 동안 갈고 닦은 국악 실력을 선 보였으며, 밀양아리랑콘텐츠사업단(아리랑친구들) 등 나머지 입상팀은 오는 28일 과천 국립과학관에서 열리는 4번째‘영재 국악회’에서 공연한다. 크라운-해태제과의 주최와 후원으로 진행되는 우리나라 국악영재 발굴 프로젝트는 국악의 미래를 이끌 꿈나무를 발굴하고 큰 꿈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사업단을 이끌고 있는 장병수 대표는 “이 번 성과는 밀양아리랑의 발전에 큰 업적을 남겼다”며,“ 밀양아리랑의 발전 프로젝트는 그냥 말로만 끝나는 것이 아닌 힘든 여건속에서 전국 공연에 참여하여 밀양아리랑을 알리고 있는 우리지역 어린이들로부터 시작된다” 말하며 지역사회에 보다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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