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실무자의 전문성 강화 … 투자유치 활성화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투자유치 실무자의 전문성 강화와 신속한 행정지원을 통한 투자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투자유치 컨설팅 매뉴얼’이 제작되어 배부된다.
울산시는 ‘투자유치 컨설팅 매뉴얼’을 제작하여 이달 5일부터 시, 구‧군, 관련 유관기관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매뉴얼에는 업무담당자가 투자자에게 원스톱 행정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업무처리에 관한 사항과, 투자자가 궁금해 하는 산업단지 현황, 창업 및 중소기업 지원시책 등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각 부문별 업무 담당자들의 연락처가 첨부되어 투자 관련 문의에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번 매뉴얼은 투자유치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투자 촉진과 관련한 다양한 규정을 찾아봐야 하는 수고를 덜고, 기업이 창업 또는 공장 등록 등 관련 문의 시 해당부서를 연결해야 답변을 얻을 수 있는 기업의 불편함을 덜기위해 제작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투자유치 컨설팅 매뉴얼을 잘 활용하여 투자자 중심의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국내‧외 좋은 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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