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대화)는 품질 좋은 ‘콩, 정부 보급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은 오는 3월 15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사무소 및 농업기술센터로 하면 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콩 보급종은 울산 지역 적응성이 높은 품종으로 장(醬)류 및 두부 가공용으로 사용되는 태광콩 2,000kg과 대원콩 1,000kg으로 포장 5kg 단위로 공급되며 가격은 1만 7,820원이다.
태광콩은 모자이크병과 자반병에 강하며, 대원콩은 쓰러짐에 강하고 외관상 모양이 좋은 품종으로 10a당 태광콩 266kg, 대원콩 273kg 정도 수확이 가능하다.
추후 신청 물량 조정을 거처 전국 잔량이 있는 경우 3월 21일부터 4월 8일까지 선착순 추가 신청을 받아 4월 초~5월 초에 지역농협을 통해서 신청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담당(☏229-544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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