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 ~ 10일, 태화강대공원 입구 만남의 광장 주변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태화강대공원 입구 만남의 광장에서 민속놀이 체험마당이 열린다.
울산시는 이달 6일~ 10일(5일간) 태화강대공원을 찾는 시민과 귀성객들이 민속놀이를 즐기며,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어린이들에게는 우리 전통의 민속놀이를 체험할 좋은 기회를 안겨줄 ‘설날 맞이 민속놀이 체험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마당은 태화강대공원 입구 만남의 광장 주변에 널뛰기, 윷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투구놀이 등 모두 5종 49점이 설치된다.
이용시간은 설 연휴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설날을 맞아 고향을 찾는 출향인과 태화강대공원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옛 추억과 한국 전통놀이의 흥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민속놀이 체험마당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민속놀이 체험마당을 통해 가족과 이웃의 정을 나누고 태화강의 아름다움과 태화강대공원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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