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업무계획 청취 및 분과위위회 구성 등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울산박물관은 2월 4일 오전 11시 울산박물관 1층 회의실에서 ‘2016년 제1차 울산박물관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박물관은 회의에서 ‘2016년도 주요업무 계획’과 ‘분과위원회 구성·운영’을 보고하고 박물관 발전방안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주요업무 추진 사항으로 키즈 뮤지엄(Kids Museum) 설치, 약사동 제방유적 전시관 운영, 수준 높은 주제 전시로 시민의 문화 욕구 충족, 품격과 나눔의 교육·문화 행사, 수준 높은 유물 확보 추진 등이다.
분과위원회는 유물분과, 전시분과로 구성‧운영되며 유물심의 및 기획전시 등에 대한 소관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울산박물관 신광섭 관장은 “운영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박물관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시민과 소통하는 박물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울산박물관 운영위원회(위원장 변양섭)는 14명(당연직 1명, 위촉직 1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기는 2년(2015년 5월 4일~2017년 5월 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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