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문경시는 문경문화관광해설사 관광마인드 함양을 위해 2월 1일 10시부터 문경문화원 강의실에서『대한민국 숨겨진 여행지100』여행분야 베스트셀러 1위 작가인 이종원(사)한국여행작가협회 회장을 초청하여「국내외 관광해설 사례 및 올바른 해설 역량 강화」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문경알림이, 관광도우미의 사명감을 뛰고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들에게 관광지 해설 기법, 관광객 심리, 문경 역사와 문화, 관광서비스마인드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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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사진 / 사진제공=문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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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문화관광해설사들은 문경의 역사와 문화, 현장답사 및 해설 실습과정 등 엄정한 선정기준에 의해 선발 되었으며 경상북도지사 명의의 문화관광해설사증을 교부받아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문경새재, 새재안내소, 옛길박물관, 석탄박물관, 도자기박물관, 문경안내소, 청운각 등 7개소에서 22명이 활동하고 있다.
문경시는 최근 급변하고 있는 관광트렌드 변화에 따른 도보관광, 체험관광, 수학여행 등 여러 유형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해설 서비스 제공 방안을 강구하고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외국인 관광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문화관광해설사 서비스를 예약 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김선희 문경문화관광해설사회 회장은 여행전문가인 이종원 작가님의 국내외 관광지 해설 사례와 감동이 있는 해설 기법에 대한 교육으로 인해 앞으로 관광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는 해설로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재방문을 유도하며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앞으로 관광객 규모, 해설서비스 수요 등 고려하여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하고 주제가 있는 해설 프로그램 개발, 수요자 맞춤형 해설 프로그램 개발과 문화관광해설사의 활동에 관한 관광객 설문 조사 등 다양한 관광객들의 눈높이에 맞추고 감동이 있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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