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울산지청과 공동 제작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울산시는 고용노동부 울산지청과 공동으로 ‘울산산업단지 사고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산업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과거 3년간 발생한 울산산업단지와 국내‧외 주요 사고 사례 등을 수록하여 중대 산업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향후 동종의 산업안전사고 예방에 활용하도록 제작된 것이다.
특히, 기존의 사고사례집과 차별화시켜 사고 발생과정․원인 및 사고에 대한 예방대책을 수록하는 등 안전사고에 대처 할 수 있도록 했다.
부록에는 ‘스스로 분석하는 산업안전사고 사례’ 사진 자료와 ‘만화로 보는 산업안전보건 기준에 관한 규칙’ 목록을 실어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서 자료를 내려볼 수 있도록 안내되어 있다.
김진환 원자력산업안전과장은 “산업안전 업무를 시행하고 있는 유관기관과 산업 일선에서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기업체에 직접 배포할 뿐 아니라
울산시,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기를 할 수 있도록 자료를 공개하겠다.”라고 말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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