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예술 분야 … 2월 1일 ~ 12일까지 접수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울산시는 예술가들의 창작-소통-향유 시스템에 대한 지원인 ‘2016년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2월 1일 공고했다.
총 사업비 1억 원으로 시설운영자당 2,000만 원에서 1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시각예술 분야 사업으로 예술단체 및 시설운영자를 공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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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도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 사업 사진 자료 / 사진제공=울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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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내용으로 지역예술가의 발굴, 지역 문화예술 창작 활성화 및 예술교류 활동 증진, 지역 문화 환경과 연계 예술교육 강좌, 지역 주민 참여의 커뮤니티 아트 활동 등이다.
지원항목으로는 큐레이터 등 기획자 인건비, 입주예술가들의 창작(재료) 및 발표경비, 국내·외 교류 및 지역민 연계 교육 관련 장비, 커뮤니티활동 등 프로그램 운영경비 등이다.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12일까지이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 누리집(http://www.ncas.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3개 단체(갤러리아, 북구 예술창작소, 모하 창작스튜디오)에 1억 원을(1개 단체당 2,000만 원~6,000만 원) 지원한 바 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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