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양산시가 시민들에게 양질의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대학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는 시민평생교육원이 봄학기 강좌를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에서는 민간자격증 22개, 건강레포츠 과정에 테니스, 스쿼시 외 18개, 예술 ․ 교양 40개 강좌 등 총 80여개 강좌를 운영한다.
부산대 양산캠퍼스에서는 자격증과정 및 자기계발 및 교양과정 등 47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며, 영산대학교에서는 자격증 16개, 교양예술과정 27개 강좌 등 총 51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각 대학 모두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강좌도 운영하고 있으며, 접수기한은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전화나 방문, 인터넷을 통해 수강생을 모집하며, 모집인원은 강좌별로 10~30명 정도다. 개강일은 3월 4일부터 각 과정별 주 1~3회, 12~15주간 진행된다. 시는 양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학습시수 60%이상 출석자를 대상으로 1인당 6만원을 지원하여 학습에 대한 수강료 부담을 덜어 주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원과학기술대 평생교육원(370-8221, http://center.dist.ac.kr), 영산대 평생교육원(380-9337, http://edu.ysu.ac.kr), 부산대 양산캠퍼스 평생교육원(382-8370, http://sce.pusan.ac.kr)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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