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6년01월27일 08시42분 ]

(양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웅상보건지소는 지난 1월 22일, 25일 양일간 2개 기관(웅상노인복지관, 평산동주민센터)에서 지역 주민 25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와 암 예방을 위한 시민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백유승 양산시 보건소장(외과전문의)의 ‘치매․암 제대로 알고 대비하세요’라는 주제로 누구나 두려워하는 질병인 치매와 암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예방법 등 유용한 정보를 폭넓게 제공하였으며, 무료 치매선별검사를 함께 진행하여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 웅상보건지소 시민건강교육 / 사진제공=양산시   강좌에 참석한 한 시민은 “요즘들어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이 느껴지거나 주변 지인의 암투병 소식을 접할 때마다 무섭고 가족에게 폐 끼치게 될까봐 걱정됐는데 이렇게 교육을 듣고 나니 막연히 무서워하기보다 예방법을 실천하고 정기적으로 검진 받아야겠다.”고 말했다.   백유승 양산시보건소장은 “치매와 암은 막연히 두려워 할 것이 아니라 예방하고 조기 발견하여 적절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주민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교육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ydn@yeongnamdaily.com 올려 0 내려 0 오지민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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