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밀양시는 지난 1월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박일호 시장이 주재한 가운데 경남지방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 관계자 밀양상공회의소 회장단과 함께 지역 산업(농공)단지 및 개별기업체 CEO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기업지원시책에 대한 설명과 기업애로사항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각종 기업지원시책 설명과 기업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기 위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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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시 기업인과간담회 / 사진제공=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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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호 밀양시장은 국가적인 경제불황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체 대표자들에게 감사를 드리면서 다가오는 설 선물로 지역농산물인 얼음골사과, 꾸지뽕, 대추 등을 이용하는 밀양물산소비운동, 기업체 대표들부터 솔선하여 기업체 임직원들의 밀양 주소갖기 운동에 동참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밀양시에서는 다양한 공모사업과 시책 제안을 통하여 기업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폴리텍대학 설립시 학과개설, 기업체 생산품의 원활한 운반을 위한 도로 구조개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과속방지턱 설치 등 총6건의 건의사항이 있었으며, 박일호 시장은 건의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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