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농가 5월 2일까지 소재지 읍․면․동 신청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울산시는 친환경 농업육성과 토양환경 보전을 위해 오는 5월 2일까지 2017~2019년까지 공급하는 규산질비료와 석회고토, 패화석 등 토양개량제의 신청을 받는다.
공급을 받고자 하는 농가는 토양개량제 신청서에 농업경영면적을 기재하여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본인이 직접 신청하거나 마을 이장을 통해 신청할 수도 있다.
토양개량제는 농업경영체로부터 일괄신청을 받아 각 구․군에서 읍․면․동 단위로 지난주기 공급년도(‘14~’16년)와 신청 물량 등을 감안하여 3년 1주기(‘17~’19년) 계획을 마련하여 공급하게 된다.
울산시는 올해 2억 2천 5백만 원을 들여(국비 70%, 지방비 30%) 규산질비료 1,118톤, 석회 477톤 총 1,595톤을 오는 4월까지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토양개량제는 살포효과가 3년 간 지속되므로 3년에 1회 지원된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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