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수요 증가로 문화관광해설사 역할 증대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울산시는 관광객들의 문화에 대한 이해와 감상,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역사‧문화‧자원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를 신규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1월 28일부터 2월 11일까지이고, 선발하는 인원은 총 20명으로 수화 5명, 영어 5명, 중국어 7명, 일본어 3명이다.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과 다양한 사회적 계층을 고려하여 외국어‧수화 분야를 모집하며, 서류전형과 면접심사 등을 거쳐 양성교육을 받은 후 7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지원 자격은 울산시에 거주(주민등록지 기준) 중인 만 25세 이상의 시민으로 울산시의 역사문화유적에 대한 기본지식과 소양, 그리고 언어 분야(외국어, 수화)의 능력을 갖추고 장시간 해설이 가능한 신체 건강한 자이다.
현재 활동 중인 울산시 문화관광해설사는 46명으로 13개소에 배치되어 활동하고 있다.
신청 희망자는 신청서, 자원봉사활동 서약서 등 구비하여 울산발전연구원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고시‧공고)를 참조하거나 시 관광진흥과(☎229-3855) 또는 울산발전연구원(☎283-7758)으로 문의하면 된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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