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는1.14(목) 11:00,성보예술촌에서 고윤환 문경시장,이한성 국회의원,이응천의장,도의원,시의원,관내 여성계 인사 등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6년 여성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여성 신년하례회는 관내 여성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두 모여 새해 인사를나누며 한해의 출발을 알리기 위한 자리로 마련한 행사로서 금년 한 해도 여성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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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 여성단체협의회 2016 사업보고 및 신년하례회 개최 / 사진제공=문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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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여성회관에서 여성교육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구성된 난타반의“하늘의 울림,땅의 두드림”이라는 주제로 화려운 막을 열었으며,호서남초등학교 학생들의 아리랑 로고송으로 문경시 여성지도자들의 화합된 분위기를 일구어 내기도 했다.또한 부대행사로 불우이웃돕기 쌀모으기 행사를 가져 이웃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뜻 깊은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난2015년 여성단체협의회의 시정 협조와 다양한 봉사활동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16년도에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하였다.
김원순회장은 새해 인사말씀을 통해“지난해 문경시 여성단체협의회가 도에서 사업평가 우수상을 받게되어서 회원들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였고 또한 시장님께서도 좋은 자치단체장 상을 수상하셨던 영광된 한해였다며 여성단체협의회도 이에 발맞춰 열심히 시정을 지원하고 낮은 자세로 봉사활동에 더욱 힘쓰는 한 해가 될 것”을 다짐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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