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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1월14일 08시59분 ]
항노화산업과 연계 활성화
 

(경남=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경남도는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남센터)와 협력하여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2016년도 사업계획을 13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4월 설치된 경남센터의 기능강화와 역할 확대를 위한 지원을 통해 경남미래 50년 기반을 마련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창조경제를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경남도는 경남센터와 함께 ‘메카트로닉스․물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경남’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기계산업분야 벤처․중소기업 50개사 발굴․육성, 해수담수화 기자재 국산화 업체 10개사 발굴․육성, 항노화 분야 12개사 창업지원 등 세부실행 전략을 수립,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서부경남의 창조경제 확산을 위한 거점마련을 위해 상반기 중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내에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서부센터를 개소하여 항노화산업 육성과 서부경남에 집적된 항노화 혁신기관과 연계하여 과제 발굴 및 추진, 서부경남 보육기업 육성·지원 등을 추진하여 서부 대개발의 한 몫을 담당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창업․기업지원 업무 외 청년일자리 지원을 위해 상반기 중 경남센터 내에 고용존을 구축하여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고용센터, 산업인력공단 등과 연계한 청년 일자리 관련 업무 추진과 취업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에게 취․창업 동시 지원 등 효율적 일자리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청년 일자리 확보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2016년도 사업의 성공을 위한 중점 추진내용을 살펴보면 ▲ 메카트로닉스 허브 구축을 위한 기계업체와 ICT 업체간 비즈니스 매칭 확대(전담기업→지역 대기업, ICT중소기업 → 벤처․스타트업, 창업동아리), 중소․중견기업 대상 스마트공장 도입 지원 ▲ 대체물산업 육성을 위한 해수담수화 시범사업 및 기자재 국산화 지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창원대학교 정규 교육과정 개설·운영 ▲ 항노화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관 네트워크 강화, 전략품목 기술사업화지원 활성화로 지속가능한 산업성장 시스템 구축, 6차 산업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한 공모전 개최 등이다. 


최만림 경남도 미래산업본부장은 “경남미래 50년 핵심전략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창조경제라는 시대적 어젠다 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여 창조경제가 조기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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