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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밀양시보건소에서 관내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불소도포‚ 스케일링을 실시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어르신들의 절반 가량이 치아 전체를 잃고서 틀니를 하거나 해야 할 정도로 구강건강 상태가 매우 열악한 상황으로 노인이 되어서도 여전히 발생되는 충치와 악화된 잇몸병으로 인해 치아를 잃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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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소득층어르신 불소도포 스케일링 / 사진제공=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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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구강질환 이환율을 낮추어 구강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 저소득층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년 1회 불소도포, 스켈일링을 실시하고 개인별 틀니 사용요령 및 잇솔질을 지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천재경 밀양시보건소장은 “계속관리를 희망하는 어르신에게는 매년 1회씩 지속적으로 관리해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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