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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1월12일 08시16분 ]
새해 맞아 저소득층 및 경로당에 ‘사랑의 쌀․음료수’ 전달

 
(양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양산농협은 지난 8일 새해를 맞아 동면 어르신들과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쌀(20kg) 25포와 음료수 25상자를 동면사무소(면장 백순부)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한 쌀과 음료수는 동면사무소를 통해 관내 마을별 저소득 취약가구와  경로당에 전달 됐다.


▲ 중앙동 농협위문품 / 사진제공=양산시

 

양산농협은 지속적으로 관내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연마을 경로당에 난방비 등을 꾸준히 지원해 오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민들의 실익증대를 위해서 다양한 환원사업을 해오고 있다.

 
김동원 조합장은 “새해를 맞아 사랑의 쌀이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기를 나누는 농협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이에 백순부 동면장은 "매년 지역사회 공헌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양산농협에 감사함을 느끼며, 앞으로도 꾸준히 우리 이웃에 따뜻한 관심과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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