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분야 21개 시범사업, 7억 3750만 원 투입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대화)는 2016년 농업현장 실용화 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 농가를 선정하기 위해 1월 12일부터 2월 12일까지 해당 농가 신청을 받는다.
올해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총 7억 375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5개 분야 21개 시범사업으로 추진된다.
세부사업으로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등 농촌자원분야 2개 사업 △무논점파 동시측조시비 재배기술 시범 등 작물환경분야 3개 사업 △ICT활용 비닐하우스 자동환경제어 시범 등 원예(채소)분야 5개 사업 △FTA대응 사료비절감 한우농가 경쟁력 향상 시범 등 축산분야 5개 사업 △소비자 선호형 고품질 중소과 생산시범 등 과수분야 6개 사업 등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시범사업별로 해당 농가 신청을 받아 오는 2월 말 농업기술센터 및 외부 농업전문가들로 구성된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사업농가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별 지원자격, 사업규모 등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atc.ulsan.go.kr)을 참고하거나 사업 담당별(☎247-8301~3)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관내 농업인 및 농업단체 등 신청대상자는 사업별로 검토 후 기한 내 접수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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