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FTA에 대응하고 지역특산물의 명품브랜드화를 위한 201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1월 8일 사과반교육을 시작으로 21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문희아트홀, 동로면회의실에서 5과정 1,9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일정은 한우반 1월 13일,고품질쌀반 1월 15일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오미자반은 1월 19일 동로면 회의실, 1월20일 문희아트홀과 농촌생활자원반 1월 21일 문희아트홀에서 각각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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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새해농업인실용교육 / 사진제공=문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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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내용은 고품질 쌀 안정생산 및 생력재배 기술,농작업 안전관리 및 농업인 체력관리,특화작목반인 사과, 오미자, 한우 등은 작목별 핵심기술, 현장 애로기술 해결 등을 통해 문경농업 경쟁력 향상과더불어 농가 소득증대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문경읍 용연리 안종식씨는 "이해하기 어려웠던농업정책과 사과 화상병 예방법 등 새로운 농업기술을 알게 돼 사과농사에 자신감을 갖게 됐다"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박진석 기술지원과장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한.중 FTA발효 등 변화된 농업정책에 대한 정보교류는 물론, 농업인 요구에 따라 지역특성을 고려해 현장에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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