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ZERO’청정도시 울산 유지 공로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울산시는 조은진 주무관이 ‘메르스 발생 제로(ZERO) 청정도시 울산 유지’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조 주무관은 지난해 메르스 발생 기간 동안 감염병 관리 담당자로서 메르스대책본부 구성․운영, 24시간 비상체계 유지, 유관기관 간 역할분담 등 최일선에서 노력하여 메르스 발생 제로화 울산을 이뤄냈다.
이 결과 울산시는 ‘2015년 국민안전처 평가 감염병 안전 1등급’을 받기도 했다.
조은진 주무관은 “울산이 메르스 발생 ZERO 도시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언론, 유관기관, 기업체 등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시민 모두가 함께 이루어 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울산시는 8일 오전 대통령 표창을 전수한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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