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문경시는 최근 운동과 바른 식생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체성분 검사, 신체나이 측정, 비만도 측정, 식생활 영양분석 등 개인별 통합건강관리를 2016.1~2월까지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통합 건강관리를 원하는 시민은 평일09시부터17시까지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실을 방문하면 연령에 관계없이 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병의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사람 중 고혈압,당뇨,고지혈,비만 등과 관련하여 건강주의 또는 질환 판정을 받은 사람의 경우 개인별 건강 상담을 통하여 체계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
|
▲ 체성분측정사진 / 사진제공=문경시
|
서비스 내용을 보면 영양불균형 해소와 건강한 식생활을 유도하기 위해CAN–PRO(영양분석 프로그램)를 이용하여 하루 동안 섭취한 음식의 종류와 양을 조사하고 함유된 영양소 성분을 산출하여 영양 상태를 판정하며,식행동이나 식습관 변화를 위한 개인별 영양 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인바디 측정을 통해 체성분,비만도,신체나이,근육량 등을 분석하여 건강상태에 따라 보건소 운동 프로그램과 연계해 주기도 한다.
이정철 보건소장은“시민건강증진을 위해2016년도에도 다양한 보건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ydn@yeongnamdaily.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