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밀양시는 얼음골케이블카 상부승강장과 연계된 등산로 약 430m 구간에 우드칩 뿌리기 작업을 실시했다.
지난 해 4월 1일부터 개방된 이 구간은 최근 잦은 강우로 지면이 질척이는 등 탐방객의 불편과 미끄럼 사고 위험 등이 발생함에 따라, 30톤의 친환경 우드칩을 뿌려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로를 조성했다.
 |
|
▲ 케이블카상부등산로 우드칩작업 / 사진제공=밀양시
|
우드칩은 목재를 분쇄해 재활용하는 것으로, 등산로 구간에 뿌리면 토양의 침식을 억제하고 먼지 발생도 줄여 일석이조의 효과를 나타내는 친환경 소재이다.
우드칩 등산로 구간을 걸어 본 탐방객은 “우드칩에서 발생하는 나무 고유의 향이 너무 좋아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기분을 느끼면서, 구름 위를 걷는 것 같은 기분 좋은 산행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이 구간의 등산로 보호를 위해 낡은 로프펜스를 교체하고 친환경 안전시설물로 지속적으로 보강할 계획이다.
ydn@yeongnam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