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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1월06일 08시36분 ]


(양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양산시(시장 나동연)는 1월 6일 오후3시 강민호야구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민호야구장은 롯데자이언츠 강민호 선수가 양산시에 2억원을 기부함에 따라 양산시가 3억원을 보태 총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11월초 착공해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된 것이며, 현역 프로야구선수의 이름을 딴 야구장 조성은 최초다.


양산시 물금읍 황산공원내에 1만6천㎡ 부지에 조성된 야구장은 좌우95m, 센터110m 규모의 정규규격 야구장과 투구 등 연습장, 본부석, 덕아웃, 200석 규모의 관람석, 종합안내도 등의 시설이 들어섰다.


6일 개최되는 준공식에는 나동연 시장, 강민호선수, 허구연 야구발전위원장,  물금고·원동중·양산리틀야구단 선수단과 각급 기관·단체장과 체육관계자, 야구동호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며, 특히 이날 준공식 후 강민호선수의 시구와 나동연 양산시장의 시타 행사와 함께 양산시 물금고등학교와 원동중학교의 시범경기가 개최될 예정이다.


▲ 강민호야구장 / 사진제공=양산시



또한, 양산시는 야구장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2월중에 양산시장배 중학야구대회와 리틀야구대회를 잇달아 개최한다고 밝혔으며, 이는 추운 날씨로 인한 선수들의  부상방지를 위해서이다.


양산시가 가지고 있는 현재 5면의 야구장은 시설이 다소 열악했으나 강민호야구장 조성으로 올해 4월 29일 개최되는 제55회 경남도민체육대회 등 정규대회 개최가 가능하고 전지훈련장으로 활용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양산시에는 대통령배 2연패에 빛나는 원동중학교와 전국 최강을 자랑하는 양산리틀야구단에 이어 지난10월 물금고등학교 야구부가 창단을 하였고, 사회인야구 100여개팀이 연중 리그를 펼치는 등 신흥 야구도시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나동연시장은 “우리시에는 초·중·고까지 원스톱으로 이어지는 학생야구부이 있으며, 100개에 달하는 사회인팀이 년중 야구를 펼치고 있다. 이러한 때에 강민호야구장은 야구발전은 물론이고 우리시 브랜드마케팅을 실질적으로 이끄는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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